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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직을 준비하고 가고 싶은 회사에 가게 되었다. 그러면서 제안받은 연봉은 5800만원. 아직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6년차에 적지도 많지도 않은 정도의 금액이라고 생각이 든다.
광고홍보를 전공하고 광고 대행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여, 글로벌 회사에서 소셜미디어 커뮤니티 매니저,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프로젝트 매니저 그 후 커머스 플랫폼에서 그로스 & 퍼포먼스 마케터를 하면서 이번 회사에 그로스 & 퍼포먼스 마케터로 이직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연차별 연봉 인상률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서 도표를 만들어보았다.
다른 사람과 다를바 없이 연봉 2600정도에 사회초년생으로 시작하여 2년차때는 20%, 3년차에는 1% 인상으로 거의 인상하지 못하였고, 4년차 10%, 5년차 20% 이번 이직하는 직장에서는 14% 정도 상승하였다. 연봉 기준이 아닌 월급 실 수령액을 기준으로 했으니 실질 인상률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보니 연봉이 높아짐에 따라 떼어가는 세금도 많아지는게 보여서 현타가 오지만 더 많이 벌어서 더 많이 가져가야지. 5년차와 6년차에 연봉 인상률이 21%, 14% 를 기록하면서 높아진 경향이 있다. 다음년도에도 더 열심히 해서 15 ~ 20% 인상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년차에 비해 옮겨다닌 직장수가 많아서 이번에 이것도 한번 해결하고 가야겠다는 마음가짐. 6년차에 5개 직장. 한 직장당 평균 1년 2개월정도인데 이번 옮기는 회사에서는 적어도 5년 이상은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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